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봉주 성추행 허위 의혹 제기 사건 (문단 편집) ==== 정봉주가 을지 병원에 간 시각은? ==== 블랙하우스에서 제시~~한게 아니라 순식간에 지나가는 영상을 매의 눈으로 잡아낸 결과~~된 사진을 통해 정봉주가 을지병원에 간 것 자체는 확인됐는데, 문제는 병원에 간 시각이다. 블랙하우스에서는 병원에 간 시각은 커녕 병원에 갔다는 사실 자체를 일절 언급하지 않았는데, ~~명확하지는 않지만 매의 눈으로 잡아낸~~ 사진의 흐름으로 보면 정봉주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은 명진스님과 만나고 진선미 의원과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보이는 사진 뒤에 나열되어 있다. 이 사진이 카메라에서 자체적으로 지정되는 파일 이름(즉 시간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을 경우 4시 이후에 을지병원에 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파일:정봉주을지병원.jpg|width=400]] 블랙하우스에 보도된 12월 23일 정봉주를 촬영한 사진(클릭하면 확대됨) [[파일:295117015_n.jpg|width=400]] 병원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정봉주의 사진 부분 확대. 블랙하우스 방송이 나간 후 이를 토대로 한 한겨레 기사에서는 과거 오후 1~2시에 ‘나는 꼼수다’ 녹음이 끝났다고 기사를 실었던 한겨레 권귀순 기자의 취재 메모가 정확하다고 주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403549|'김어준의 블랙하우스로 확인된 ‘정봉주의 해명’ 3가지 오류']] 그러면서 한겨레는 아직 3~5시의 알리바이가 성립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성추행 피해사실이 부정된 것은 아니며 정봉주의 진술의 일관성이 무너졌고 피해자의 진술이 바뀐적은 없다고 주장하면서 기사를 마무리했다. 이미 끝난 것으로 생각했던 3~5시 사이의 알리바이 논쟁을 다시 반복하자는 주장인데, 기사의 논조를 무시하고 권기자의 주장만 보면 23일 당시 12시 경에 나꼼수 스튜디오에 도착했는데 이미 녹음 중이었고, 12시 반에 정봉주가 스튜디오 안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2시 경에 나꼼수 멤버들이 녹음을 마치고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이는 12시에서 2시 사이에 정봉주가 홍대 스튜디오에 있었다는 블랙하우스의 주장과 일치하기는 한다. 또한 전술한 이승훈 PD가 제시한 1시 49분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도 설명이 가능해진다. 정봉주가 1시 이후에도 스튜디오에 있었을 가능성이 하나 더 있는데, 나꼼수 호외 3에서 모친의 소식을 언급할 때 '입원하고 계신다'는 표현을 썼으며 분위기도 그렇게 다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친의 입원시각이 1시 이후이기 때문에 만약 그의 발언이 1시 이전에 녹음되었다면 입원실보다는 응급실이라는 표현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는 추정일 뿐이며 응급실과 입원실을 혼동했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정봉주는 기자회견에서 사진을 통해 2시 52분과 3시 54분에 각각 명진스님과 진선미 의원(당시에는 변호사)을 만났다고 밝혔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을지 병원에 갔다면 최소 4시 이후가 된다. 한편으로 병원 사진의 창밖이 밝은 것을 보면 병원에 도착한 시각이 아무리 늦어도 5시를 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23일은 동지 다음날이라서 5시만 되도 꽤 어두워지기 때문. [* [[네이버]] 날씨의 일출일몰 계산기에 따르면 12월 23일 서울 강남구의 해지는 시간은 오후 5시 18분이다. [[http://weather.naver.com/life/sunRiseSetCalc.nhn?ymd=20181223&lareaCd=09&naverRgnCd=09680&year=2018&month=12&date=23&x=64&y=23|#]] ] 어쨌거나 을지병원에 간 시각이 1시경이 아니라 4시 이후라면 12시~2시의 알리바이가 확보되는 대신 4시 이후의 알리바이가 필요해질 수도 있다. 이 기사에 대해 한겨레가 해당 자료를 쥐고 있다가 블랙하우스 방송이 나온 다음에 터트렸다는 비판이 있다. 만일 블랙하우스 방송 이전에 이 자료가 공개되었다면 한겨레와 프레시안이 대립하는 모양새가 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한겨레의 이재훈 기자는 한겨레가 기사를 바로 쓰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일단 권귀순 기자가 녹음실안에 들어가 있지 못했기 때문에 정봉주가 중간에 쪽문으로 나가 렉싱턴 호텔을 갔다왔을 가능성을 배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블랙하우스가 사진을 공개하면서 권귀순 기자의 메모가 옳았다는 것이 확인됐고 그 이후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오히려 한겨레의 신중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